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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에브리원즈 어 스타!' 투어 쿠알라룸푸르 공연: 일정, 티켓, 공연장 안내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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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에브리원즈 어 스타!' 투어 쿠알라룸푸르 공연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Photo: Melissa Rose from USA / Wikimedia Commons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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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 잘릴에서 보내는 화요일 밤

이번 공연은 평일 저녁에 열립니다. 호주 출신 4인조 팝 록 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가 2026년 11월 17일 화요일에 ‘에브리원즈 어 스타!(Everyone’s a Star!)’ 투어로 무대에 오릅니다. 장소는 쿠알라룸푸르 남쪽 끝자락의 국립 스포츠 단지 안에 있는 유니파이 아레나(Unifi Arena)입니다.

평일 공연이다 보니 현지 팬들의 하루는 평소와 다르게 흘러갑니다. 퇴근길이나 수업을 마치고 곧장 오는 사람이 많아서, 경전철 승강장에서는 회사 출입증 목줄을 건 사람과 손수 만든 밴드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나란히 서 있곤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여행객은 사정이 훨씬 낫습니다. 오후를 여유롭게 보내다가 도시의 퇴근 시간이 절정일 무렵 남쪽으로 가는 열차에 오르면 됩니다.

시드니의 네 소년, 그 후 15년

밴드는 2011년 시드니에서 결성되었습니다. 멤버는 루크 헤밍스, 마이클 클리포드, 칼럼 후드, 애슈턴 어윈이며, 결성 이후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에 커버 영상을 올리며 활동했고, 원 디렉션의 오프닝 무대로 스타디움 투어를 돈 뒤 직접 아레나 공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투어 이름은 앨범 *에브리원즈 어 스타!*에서 따왔습니다. 세트리스트는 아직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곡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 2014년 밴드를 세상에 알린 곡 ‘쉬 룩스 소 퍼펙트(She Looks So Perfect)’
  • 데뷔 시절의 ‘앰니지아(Amnesia)‘와 ‘굿 걸스(Good Girls)’
  •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영블러드(Youngblood)’
  • 후기 앨범에 실린 ‘원트 유 백(Want You Back)‘과 ‘티스(Teeth)’

관객층은 두 세대에 걸쳐 있습니다. 밴드와 함께 자란 팬이 있는가 하면, ‘영블러드’를 듣고 뒤늦게 빠져든 팬도 있습니다.

옛 푸트라 경기장 안으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현지인들은 지금도 이곳을 예전 이름으로 부릅니다. 유니파이 아레나는 1998년 영연방 경기대회를 위해 지어져 푸트라 실내 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악시아타 아레나로 불리다가 현재의 명칭 계약에 따라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형 실내 아레나로, 배드민턴 결승전과 케이팝 투어, 서구 팝 가수들의 공연이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건물은 스포츠 단지 안에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주변의 탁 트인 광장에는 보통 굿즈 구매 줄과 사진 찍는 자리가 생깁니다. 객석은 완전히 막힌 구조에 냉방이 되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눅눅한 저녁 공기를 맞다가 안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한기가 느껴지므로, 좌석 구역 관객들은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리 프탈링선 타고 가기

아레나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부킷 잘릴 경전철역입니다. 스리 프탈링선(4호선)에 있으며, 역에서 스포츠 단지 방향으로 지붕 덮인 보행로가 이어집니다.

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가는 일반적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마스지드 자멕, 플라자 라야트, 항 투아에서 출발할 때: 남쪽으로 가는 스리 프탈링선을 타고 부킷 잘릴까지 갈아타지 않고 갑니다.
  • 케이엘 센트럴(KL Sentral)에서 출발할 때: 클라나 자야선을 타고 마스지드 자멕에서 내려 스리 프탈링선으로 갈아탑니다.
  • 부킷 빈탕에서 출발할 때: 모노레일로 한 정거장 떨어진 항 투아까지 가서 갈아탑니다.

평일 오후 5시 이후에 시작하는 행사에 차를 몰고 가면 부킷 잘릴 고속도로의 저녁 정체에 갇히게 됩니다. 그래서 관객 대부분은 갈 때는 열차를 타고 돌아올 때만 그랩을 부르거나, 아예 차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티켓과 꼭 알아둘 점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간단합니다. 공연은 2026년 11월 17일에 쿠알라룸푸르 유니파이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대형 해외 아티스트 아레나 공연은 보통 현지 기획사가 선정한 공식 예매처 한 곳에서만 판매됩니다. 티켓은 구매자 계정에 연동된 전자 티켓으로 발급됩니다. 티켓 사기는 대부분 이 공식 경로 밖의 재판매에서 일어나며, 말레이시아 팬 커뮤니티에서는 큰 투어가 있을 때마다 이를 경고합니다.

티켓 등급과 입장 시간은 기획사와 예매처가 관리하는 정보이므로 여기서는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아레나 공연의 밤

말레이시아 아레나 공연 관객들에게는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관습이 있습니다.

입장 게이트 통과하기. 아레나 입구에서 보안 요원이 가방을 검사합니다. 이곳 공연장에서는 렌즈 교체식 전문가용 카메라와 외부 음식, 음료 반입을 으레 막습니다. 휴대전화는 문제없습니다. 배낭보다는 작고 속이 보이는 가방이 더 빨리 통과됩니다.

현장 결제. 클랑 밸리 전역에서는 터치앤고가 가장 흔한 결제 수단입니다. 카드는 경전철 개찰구에서 쓸 수 있고, 전자지갑은 많은 노점과 쇼핑몰에서 받습니다. 굿즈 부스에서도 카드 결제가 일반적입니다. 공연장 주변 어디에서도 팁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팬 프로젝트. 말레이시아 팬덤은 다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쇄한 현수막을 들거나, 휴대전화 불빛으로 파도를 만들거나, 대기 줄에서 응원 카드를 나눠 주는 식입니다. 입구에서 누군가 카드를 건넨다면 보통 언제 들어 올려야 하는지 안내도 함께 받게 됩니다.

돌아가는 길. 앙코르가 끝나면 수천 명이 한꺼번에 같은 역으로 몰립니다. 근처 쇼핑몰까지 걸어가 음료를 마시며 첫 인파가 빠지기를 기다리는 팬도 있습니다. 그냥 줄을 서는 팬들도 있는데, 열차가 연달아 들어오기 때문에 줄은 꾸준히 줄어듭니다.

11월의 비, 그리고 파빌리온에 들르기

11월 중순은 쿠알라룸푸르의 우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늦은 오후에 거센 뇌우가 자주 쏟아지지만, 저녁이 되면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연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역에서 광장을 거쳐 입구까지 이어지는 야외 구간을 위해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며, 줄을 설 때 바닥이 말라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스포츠 단지 바로 옆에는 파빌리온 부킷 잘릴 쇼핑몰이 있습니다. 비를 피할 수 있고 냉방이 되며 큰 푸드코트까지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팬이 공연 전 이곳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공연이 있는 날 이 일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도 여기서 비롯됩니다. 입장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도 쇼핑몰은 밴드 티셔츠를 입은 팬들로 가득 찹니다. 밥을 먹으러 온 것만큼이나 비를 피하러 온 것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일행들은 보통 쇼핑몰 안의 식당이나 부킷 잘릴 주변의 마막 노점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테 타릭과 로티 차나이를 앞에 두고 그날의 무대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에브리원즈 어 스타!' 투어 쿠알라룸푸르 공연은 언제, 어디에서 열리나요?

2026년 11월 17일 화요일에 유니파이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쿠알라룸푸르 남부의 부킷 잘릴 국립 스포츠 단지 안에 있는 실내 경기장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유니파이 아레나에 어떻게 가나요?

경전철 스리 프탈링선(4호선)을 타고 부킷 잘릴역에서 내린 뒤, 지붕 덮인 보행로를 따라 스포츠 단지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케이엘 센트럴에서는 클라나 자야선을 타고 마스지드 자멕에서 갈아탑니다. 부킷 빈탕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항 투아에서 갈아탑니다.

유니파이 아레나와 악시아타 아레나는 같은 곳인가요?

네, 같은 곳입니다. 1998년 영연방 경기대회를 위해 푸트라 실내 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악시아타 아레나로 불리다가 지금은 유니파이 아레나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11월 중순 쿠알라룸푸르의 날씨는 어떤가요?

우기에 해당하며, 오후에 거센 뇌우가 자주 내립니다. 팬들은 보통 야외 구간을 위해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고, 냉방이 강한 아레나 안에서 입을 얇은 겉옷도 함께 준비합니다.

공연 전에 공연장 근처에서 식사할 곳이 있나요?

스포츠 단지 옆에 있는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 부킷 잘릴에 큰 푸드코트와 여러 식당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객이 이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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