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두 곳에서 이틀 밤 공연이 열리고, 그 사이를 기찻길 하나가 잇습니다. MCND는 2026년 12월 8일 화요일에 파리에서, 이튿날인 12월 9일 수요일에는 리옹에서 공연합니다. 두 공연 모두 그룹의 유럽 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팬들로서는 수도에서 한 번, 론강 유역에서 또 한 번 공연을 볼 수 있는 셈이며, 두 도시는 기차로 손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공연 날짜와 두 개최 도시, 그룹 소개, 그리고 12월 파리의 공연 당일 풍경 등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무대에 오르는 그룹
MCND는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입니다. 그룹명은 ‘음악이 새로운 꿈을 만든다(Music Creates New Dream)‘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데뷔곡 ‘탑 갱(TOP GANG)‘으로 첫발을 내디뎠는데, 묵직한 금관 사운드가 강렬하게 몰아치는 이 곡이 이후 이들의 음악적 색깔을 결정지었습니다.
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캐슬제이: 리더이자 그룹 음악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듀서
- 빅
- 휘준
- 민재
- 윈
이들의 무대는 칼같이 맞아떨어지는 군무와 랩 중심의 곡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응원봉으로 가득 찬 공연장은 첫 곡부터 함성으로 뜨거워지기 마련입니다.
공연 날짜와 티켓, 파리 공연장
일정은 간단합니다.
- 파리: 2026년 12월 8일 화요일
- 리옹: 2026년 12월 9일 수요일
공연장과 입장 시간, 티켓 예매 링크는 주최 측 공식 투어 페이지에 공지됩니다. 날짜별 공연장과 좌석 구역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이 페이지뿐입니다. 유럽에서 열리는 케이팝 투어 티켓은 거의 모두 전자 티켓이라, 입장할 때 휴대전화 화면을 스캔하면 됩니다.
프랑스 공연장에서는 좌석을 부르는 고유한 용어를 씁니다. 무대 바로 앞 스탠딩 구역은 *포스(fosse)*라고 하고, 계단식 좌석은 *그라댕(gradins)*이나 *발콩(balcon)*이라고 부릅니다. 플라스망 리브르(placement libre) 티켓은 지정석이 없는 자유석입니다. 이 용어들만 알아 두어도 프랑스어 예매 페이지를 훨씬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파리의 화요일 밤
파리 공연이 평일 한가운데에 열리기 때문에 관객 대부분은 퇴근길이나 하굣길에 곧장 공연장으로 향합니다. 파리의 공연장들은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거의 모두 메트로역이나 RER역과 가깝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대개 메트로를 타고 오갑니다.
시간 계산이 중요합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메트로 막차가 새벽 1시 무렵 출발하므로 주말 밤보다 훨씬 이르게 끊깁니다. 파리 외곽에 사는 팬들은 보통 이 막차나 심야버스 녹틸리앵(Noctilien)에 맞춰 귀갓길을 짭니다. 12월 파리의 저녁은 춥고 습한 날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릴 때 따뜻한 옷을 한 겹 더 챙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입장하기
프랑스 공연장에는 나름의 입장 절차가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보통 가방 검사와 보안 검색대 통과가 이루어지는데, 가방이 작을수록 빨리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파리의 공연장 상당수는 유료 물품 보관소인 *베스티에르(vestiaire)*도 운영하고 있어, 스탠딩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겨울 외투를 맡길 수 있습니다.
유럽 공연에서 케이팝 팬들이 흔히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식 응원봉을 완전히 충전해 가서 무선 연동 조명 연출에 함께합니다.
- 대기 줄에서 나눠 주는 인쇄 슬로건이나 현수막을 받아, 미리 정한 곡에서 함께 드는 팬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 대표곡의 응원법을 익혀 두었다가 정해진 타이밍에 맞춰 함께 외칩니다.
- 스탠딩 티켓을 가진 팬은 입장 시간보다 일찍 도착합니다. 펜스 가까이에 먼저 선 사람이 앞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굿즈 판매 부스는 대개 공연 전에 문을 여는데, 입장 줄만큼이나 빠르게 줄이 늘어섭니다. 공연장 밖에서 낯선 사람이 공식 상품처럼 그럴듯하게 만든 굿즈를 파는 경우도 있는데, 투어 공연지마다 흔히 볼 수 있는 함정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리옹 공연까지 이어서 보기
이틀 공연을 모두 보는 팬들도 있습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는 프랑스에서 손꼽히게 편한 기차 구간입니다. 고속열차 테제베(TGV)와 위고(Ouigo)를 타면 파리 리옹역(Gare de Lyon)에서 리옹 파르디외역(Part-Dieu)까지 약 2시간이 걸리며, 하루 종일 열차가 자주 다닙니다.
두 공연을 모두 보는 팬들은 보통 12월 9일 오전을 기차에서 보내고, 오후에는 리옹에서 쉬면서 공연을 준비합니다. 파르디외역에서는 리옹 시내 지하철과 트램으로 바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12월은 리옹이 빛의 축제인 페트 데 뤼미에르(Fête des Lumières)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공연을 전후해 도시 전체가 북적이고 화려한 불빛으로 물듭니다.
12월, 공연 전후로 즐길 거리
12월은 파리에 며칠 더 머물기 좋은 달입니다. 여러 지역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고, 오스만 대로(Boulevard Haussmann)의 백화점들은 유명한 쇼윈도 장식을 선보입니다. 조명으로 반짝이는 샹젤리제(Champs-Élysées) 거리도 시내 어디에서든 메트로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는 관객이라면 두 공연을 3~4일 일정의 여행에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먼저 파리를 즐기고, 아침 기차를 탄 뒤, 리옹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MCND의 파리·리옹 콘서트는 언제 열리나요?
MCND는 유럽 투어 일정의 하나로 2026년 12월 8일 화요일에는 파리에서, 2026년 12월 9일 수요일에는 리옹에서 공연합니다.
파리 공연장은 어디이고, 티켓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공연장과 입장 시간, 티켓 예매 링크는 주최 측 공식 투어 페이지에 공지됩니다. 티켓은 대개 휴대전화로 스캔하는 전자 티켓입니다. 프랑스 예매 페이지에서 '포스(fosse)'는 스탠딩 구역을, '그라댕(gradins)'이나 '발콩(balcon)'은 좌석을 뜻합니다.
파리 공연을 본 뒤 리옹 공연장까지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대부분 파리 리옹역(Gare de Lyon)에서 리옹 파르디외역(Part-Dieu)까지 가는 고속열차 테제베(TGV)나 위고(Ouigo)를 탑니다. 약 2시간이 걸리며 열차는 하루 종일 운행합니다.
MCND는 어떤 그룹인가요?
MCND는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케이팝 보이그룹으로, 캐슬제이, 빅, 휘준, 민재, 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룹명은 '음악이 새로운 꿈을 만든다(Music Creates New Dream)'는 뜻이며, 2020년 '탑 갱(TOP GANG)'으로 데뷔했습니다.
팬들은 공연에 보통 무엇을 챙겨 가나요?
충전을 마친 공식 응원봉, 보안 검색을 빨리 통과할 수 있는 작은 가방, 12월 대기 줄에서 입을 따뜻한 외투를 주로 챙깁니다. 파리 공연장 상당수에는 물품 보관소가 있어 공연 전에 외투를 맡길 수 있습니다.
파리 여행 준비하기
위 링크 중 일부는 제휴 링크입니다. 이 링크로 예약하시면 추가 비용 없이 Wander Atlas가 소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가이드를 무료로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