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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 PLANET #6 – EXhOrizon [dot]' 앙코르 콘서트: 일정, 티켓, 공연장 안내 (서울)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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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 PLANET #6 – 서울, 대한민국
Photo: ggbye1127 / Wikimedia Commons (CC BY 4.0)

올림픽 돔에서 보내는 사흘 밤

월드 투어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서울을 찾습니다. 엑소는 2026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케이스포돔에서 ‘EXO PLANET #6 – EXhOrizon’ 월드 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세 차례 엽니다. 월드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고향 도시에서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은 케이팝의 오랜 전통이기도 합니다.

케이스포돔은 서울 동남부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올림픽 체조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8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그 뒤로 줄곧 서울을 대표하는 케이팝 콘서트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지붕은 골이 진 나지막한 돔 형태입니다. 객석이 플로어를 가파르게 감싸며 둘러 있어서 위층 좌석에서도 무대가 가깝게 보입니다.

지하철로 케이스포돔 가는 법

관객 대부분은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올림픽공원은 워낙 넓기 때문에 어느 역에서 내리느냐에 따라 걷는 거리가 크게 달라집니다.

  • 올림픽공원역(5호선, 3번 출구): 공연장 쪽으로 바로 나오는 출구라서 걷는 거리가 가장 짧습니다.
  • 몽촌토성역(8호선): 공원 서쪽 끝에 있습니다. 돔까지는 좀 더 걸어야 하지만, 가는 길에 백제 시대 성곽인 몽촌토성의 푸른 잔디 토루를 지나게 됩니다.
  • 잠실역(2호선·8호선): 걸어가거나 택시를 잠깐 타면 닿는 거리입니다. 공연이 끝난 뒤 올림픽공원역의 인파를 피하려고 이 역을 택하는 팬이 많습니다.

공연 당일에는 앙코르 무대가 끝나자마자 공원 주변 역의 승강장이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그래서 5호선을 따라 한 정거장 떨어진 방이역까지 걸어가거나, 첫 인파가 빠질 때까지 공원에서 기다리는 관객이 많습니다.

서울 케이팝 공연의 예매 방식

국내 케이팝 아레나 공연의 예매는 대체로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는 보통 공식 팬클럽인 엑소엘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먼저 연 뒤 일반 예매를 진행합니다. 좌석은 대개 몇 분 만에 매진됩니다. 비공식 경로를 통한 재판매는 위험하다고 잘 알려져 있으며, 예매자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양도 티켓은 공연장에서 입장을 거부합니다.

국내 공연 스태프는 티켓 수령과 입장 때 대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확인해 예매자 이름과 대조합니다. 외국인 관람객은 보통 여권을 지참합니다. 티켓 정보와 좌석 배치도, 입장 규정은 공연마다 해당 예매처에서 관리하므로 최신 규정은 예매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 전 공원 풍경

진짜 볼거리는 조명이 꺼지기 몇 시간 전부터 공연장 밖에서 펼쳐집니다. 돔 근처 광장에는 굿즈를 사려는 줄이 구불구불 늘어섭니다. 산책로 곳곳에서는 팬들이 자리를 잡고 직접 만든 포토카드와 스티커, 작은 인쇄 기념품 같은 나눔 물품을 무료로 건네거나 서로 교환합니다.

팬들이 ‘에리봉’이라고 부르는 엑소 공식 응원봉도 여기저기서 눈에 띕니다. 국내 아레나 공연에서는 보통 공연 전에 응원봉을 자기 좌석과 연동해 둡니다. 그래야 연출에 따라 공연장 전체를 한 가지 색으로 물들일 수 있습니다. 11월의 공원은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기 때문에 굿즈 줄을 서는 팬들은 대개 외투와 장갑을 챙겨 옵니다.

엑소엘과 함께 응원하기

이곳 관객들은 응원 방법을 훤히 꿰고 있으며, 방문객도 함께할 때 공연장 분위기가 가장 뜨거워집니다. 알아 두면 좋은 몇 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 슬로건을 외워 두세요. 팬덤의 구호는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입니다. 공연 시작 전과 곡 사이사이에 다 같이 외칩니다.
  • 응원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곡마다 정해진 떼창 구간이 있으며, 대부분 멤버 이름을 박자에 맞춰 외치는 방식입니다. 팬들은 보통 팬이 만든 응원법 가이드 영상을 보며 미리 연습합니다.
  • 촬영은 삼가세요. 국내 콘서트에서는 녹화가 대개 금지되어 있으며, 스태프가 안내판이나 손전등을 들고 통로를 돌며 단속합니다.
  • 응원봉을 연동하세요. 연동하지 않은 에리봉은 돔 전체의 색이 바뀌는 동안에도 한 가지 색에 머뭅니다.
  • 티머니 카드를 쓰세요. 카드를 찍고 타고 내리면, 연중 가장 붐비는 날 밤에도 올림픽공원역 발매기 앞에서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송파에서 하루를 알차게

올림픽공원은 해가 있을 때 둘러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잔디 언덕 위에 홀로 선 나홀로나무는 서울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입장 전에는 몽촌토성 성곽을 따라 난 산책로를 가볍게 걸어 보기 좋습니다.

식사는 방이역 근처 방이동 먹자골목이 제격입니다. 고깃집과 포장마차풍 술집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로 북적입니다. 조금 더 서쪽으로 가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그리고 수많은 호텔이 모인 잠실이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 회차를 관람하는 지방·해외 팬들은 주로 잠실에 숙소를 잡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엑소 'EXO PLANET #6 – EXhOrizon [dot]' 앙코르 콘서트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엑소는 2026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의 케이스포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세 차례 엽니다.

케이스포돔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어디인가요?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며, 3번 출구로 나오면 공연장까지 가장 짧게 걸을 수 있습니다. 몽촌토성역(8호선)과 잠실역(2호선·8호선)은 걷는 거리가 더 길지만, 공연 후 인파를 피하려고 이 역들을 이용하는 팬이 많습니다.

서울 앙코르 공연 때 팬들은 주로 어디에 숙소를 잡나요?

주로 잠실에 묵습니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주변에 호텔이 많고, 2호선과 8호선을 타면 올림픽공원까지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케이팝 콘서트에 입장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국내 공연 스태프는 대개 티켓 수령과 입장 때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확인해 예매자 이름과 대조합니다. 외국인 관람객은 보통 여권을 제시합니다.

휴대폰으로 공연을 촬영해도 되나요?

국내 콘서트에서는 대개 녹화가 금지되어 있으며, 스태프가 통로를 돌며 촬영을 단속합니다. 팬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넣어 두고 응원봉과 떼창 응원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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