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21일

명소 와나카

와나카 퍼즐링 월드 여행 가이드 (4.5★)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와나카 퍼즐링 월드 – 와나카, 뉴질랜드
Photo: Yogi de at en.wikipedia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탑

입구에 선 건물은 눈에 띄게 기울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러 그렇게 지은 것입니다. ‘와나카의 사탑(Leaning Tower of Wanaka)‘은 주차장 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차를 세우고 한참을 바라보곤 합니다. 꼭대기에는 시계판까지 비뚜름하게 붙어 있습니다. 대부분 시동을 끄기도 전에 첫 사진부터 찍습니다.

이 탑만 봐도 안쪽이 어떤 곳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퍼즐링 월드는 1973년 와나카 외곽의 미로 하나로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착시 방과 퍼즐 카페, 기념품점까지 갖춘 복합 공간으로 커졌습니다. 서던 레이크스 지역에서 리뷰가 가장 많이 달린 명소 중 하나이며 평점도 꾸준히 높으니, 방문객이 많을 것은 각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레이트 메이즈 속으로

이곳이 생긴 이유는 바로 이 미로입니다. 나무로 만든 미로로, 통로 길이는 약 1.5 km에 달하고 나무 벽은 사람 키보다 높습니다. 구역 사이가 머리 위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앞으로 가는 중인지 왔던 길을 되밟는 중인지 좀처럼 알 수 없습니다.

빠져나오는 것만이 목표는 아닙니다. 네 모서리마다 색깔이 다른 탑이 하나씩 서 있습니다. 네 곳을 모두 거친 뒤 출구를 찾는 것이 완전한 도전 과제입니다. 순서에 상관없이 탑만 찾으면 되는 쉬운 방식도 있습니다. 미로 안에서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보냅니다.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곳곳에 있는 비상구를 찾아보세요. 지친 아이들(그리고 어른들)은 이 문으로 나가면 처음부터 되돌아 걸어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비상구를 쓴다고 부끄러워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일행이 갈라져서 고집 센 한 사람만 끝까지 남아 완주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착시 방 하나하나 살펴보기

실내 공간은 정해진 순서대로 지나가는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마다 뇌의 서로 다른 부분을 속입니다. 관람을 마친 사람들이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따라오는 얼굴의 방(Hall of Following Faces): 유명인들의 얼굴 조각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방 안 어디로 움직여도 눈길이 나를 따라오는 듯합니다.
  • 에임스 룸(Ames Room): 한쪽 구석에 서면 거인처럼 보이고, 반대쪽 구석에 선 친구는 작게 쪼그라듭니다.
  • 기울어진 집(Tilted House): 방 전체가 비스듬하게 지어졌습니다. 공이 오르막으로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고, 눈과 다리가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 홀로그램 홀(Hologram Hall): 앞을 지나갈 때마다 이미지가 움직이며 모양을 바꿉니다.

기울어진 집은 천천히 둘러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속이 메스꺼워지는 방문객도 있고, 난간을 붙잡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안내문을 읽고 중간중간 직접 만져 보는 퍼즐까지 풀어 보려면 착시 방에만 45분에서 1시간은 잡아 두시기 바랍니다.

로마식 화장실

네, 화장실도 꼭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이곳 화장실은 고대 로마식 공중 변소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벽화가 눈을 속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이곳의 단골 농담거리가 되었고, 실제로 사진을 찍어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퍼즐링 월드다운 면모입니다. 착시는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방에만 있지 않습니다. 벽에도, 복도에도, 입구에도 숨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 사이를 이동할 때도 계속 주위를 둘러보세요.

카페 테이블 위의 퍼즐

카페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퍼즐도 덤으로 따라옵니다. 테이블마다 나무로 만든 두뇌 퍼즐이 놓여 있습니다. 서로 맞물린 조각, 떼어 내야 하는 고리, 도무지 상자에 다시 들어가지 않는 블록 같은 것들입니다. 음식은 뒷전으로 미룬 채 조각 하나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로와 착시 방 사이에 쉬어 가기 좋은 곳이며,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바로 옆 기념품점에서는 같은 퍼즐을 상당수 판매하고, 그 밖에도 다양한 게임과 선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다가 끝내 풀지 못한 퍼즐이 있다면 사 가서 집에서도 계속 져 볼 수 있습니다.

미로 공략과 비 오는 날 인파 피하기

퍼즐링 월드는 한적한 숨은 명소가 아니라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계획을 세워 두면 도움이 됩니다. 방문을 수월하게 해 줄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미로부터 도세요. 미로는 야외에 있고 가장 체력을 많이 쓰는 코스입니다. 힘이 남아 있을 때 먼저 끝내고 실내로 들어가 착시 방을 보시기 바랍니다.
  • 날씨를 살피세요. 미로에는 지붕이 없으니 겉옷을 챙기세요. 와나카에 비가 내리면 너도나도 실내 일정을 찾기 때문에 착시 방이 그만큼 붐빕니다.
  • 일찍 오거나 늦게 오세요. 현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입니다.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호수에서 오전을 보낸 뒤 몰려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관광객보다 대개 먼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고르세요. 보통 미로, 착시 방, 둘 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선택지와 요금은 입구와 공식 웹사이트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 결제는 간편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카드와 이프트포스(EFTPOS)가 기본입니다. 카페에서 팁은 주지 않아도 됩니다.

오후 5시 폐장 전 마지막 입장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는 일정은 피하세요. 미로와 착시 방을 모두 서둘러 봐야 합니다.

가는 방법과 주변 볼거리

주소는 188 Wanaka-Luggate Highway입니다. 호숫가에서 루게이트와 와나카 공항 방면으로 동쪽을 향해 약 2 km 가면 나옵니다. 시내에서 차로 몇 분이면 도착하고, 현장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서 걸어가면 하이웨이를 따라 난 보도로 약 25~30분 걸립니다.

와나카 호수 주변 하루 일정에 끼워 넣기도 쉽습니다.

  • 댓 와나카 트리(That Wanaka Tree): 시내 와나카 스테이션 공원 쪽 물속에 홀로 선 버드나무입니다. 이른 시간에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로이스 피크(Roys Peak): 호수 위로 솟은 대표적인 등산 코스입니다. 미로에서 다리가 이미 지치지 않은 날에 도전하세요.
  • 워버즈 앤드 휠스(Warbirds & Wheels)와 국립 교통·장난감 박물관(National Transport and Toy Museum): 같은 하이웨이를 따라 공항 근처까지 더 가면 나옵니다. 비 오는 날 함께 둘러보기에 제격입니다.

퀸스타운까지는 크라운 레인지를 넘어 차로 약 1시간 거리입니다. 와나카에 들어오거나 떠나는 길에 퍼즐링 월드에 들르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퍼즐링 월드에서는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전부 둘러보려면 2~3시간을 예상하세요. 그레이트 메이즈는 보통 30~60분, 착시 방은 45~60분 정도 걸립니다. 카페 퍼즐 테이블과 기념품점에서 보낼 시간도 따로 남겨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합니다. 공휴일에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오후 늦게 도착하면 서둘러 관람해야 하니 너무 늦지 않게 가시기 바랍니다.

와나카 시내 중심에서 퍼즐링 월드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주소는 188 Wanaka-Luggate Highway이며, 호숫가에서 루게이트와 공항 방면으로 동쪽으로 약 2 km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몇 분이면 도착하고 현장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걸어가면 25~30분 정도 걸립니다.

비 오는 날 가기에 괜찮은 곳인가요?

네, 착시 방과 카페, 기념품점은 모두 실내에 있습니다. 다만 미로는 야외에 있으니 겉옷을 챙기세요. 비 오는 날에는 같은 생각을 하는 방문객이 많아서 평소보다 붐빕니다.

근처에 또 어떤 볼거리가 있나요?

같은 하이웨이를 따라 와나카 공항 근처까지 더 가면 워버즈 앤드 휠스와 국립 교통·장난감 박물관이 있습니다. 시내로 돌아가면 와나카 호숫가와 댓 와나카 트리, 로이스 피크 등산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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