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8일

숨은 명소 학사

학사 롱차우콕 해안 산책로: 학사 여행 가이드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학사 롱차우콕 해안 산책로 – 학사, 마카오
Photo: LN9267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검은 모래가 끝나는 곳

‘학사’는 ‘검은 모래’라는 뜻입니다. 이 산책은 바로 그 어두운 빛깔의 해변에서 시작됩니다.

해수욕객과 파라솔이 끝나는 해변 동쪽 끝까지 걸어가 보십시오. 모래사장이 바위로 바뀌는 지점에서 덤불과 화강암 사이로 올라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이 길이 바로 학사 롱차우콕 해안 산책로입니다. 중국어 이름은 黑沙龍爪角海岸徑인데, 길을 물을 때 요긴하니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시면 좋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마카오에서 손꼽히게 한적한 곳입니다. 콜로안을 찾는 여행자 대부분은 해변과 마을, 에그타르트를 보고 돌아갈 뿐, 곶을 돌아 더 걸어가는 사람은 드뭅니다. 단체 관광객 대신 새소리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이따금 지나가는 조깅하는 사람 정도를 만나게 됩니다.

학사까지 가는 방법

산책로 입구는 콜로안 남동쪽 끝자락에 있습니다. 반도 쪽 카지노에서 보면 마카오에서 가장 먼 곳 중 하나이지만, 가는 길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 버스: 21A, 25, 26A번 버스가 학사 해변 정류장까지 갑니다. 노선은 바뀌기도 하니 출발 전에 교통사무국 노선도를 꼭 확인하십시오.
  • 택시: 학사 해변(黑沙海灘)으로 가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 근처에서는 택시를 잡기가 쉽지 않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돌아올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류장에서 걸어가기: 모래사장으로 내려간 뒤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왼쪽으로 꺾어 해변 끝까지 계속 걸어가십시오.

코타이에서 버스를 타면 콜로안의 숲이 우거진 언덕을 지나 내려가게 되는데, 이 또한 여정의 묘미입니다. 마카오의 이쪽 끝이 얼마나 푸르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걸어 보면

이 길은 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아니라 바닷가를 따라 걷는 해안길입니다. 길이 물가에 바짝 붙어 있어서 한쪽 발아래로 늘 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걷다 보면 노면이 계속 바뀝니다. 포장길과 계단이 이어지다가, 맨 화강암 위를 건너거나 그 옆을 따라가는 구간이 나옵니다. 콜로안의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둥근 바위와 넓적한 암반이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이 암반이 가장 큰 볼거리가 됩니다.

날씨가 맑으면 바다 건너편으로 중국 본토의 해안선과 항로가 보이고, 작은 배들이 떠 있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띕니다. 일부 구간은 수풀이 길가까지 바짝 자라 있으니, 긁힘이나 벌레를 피하려면 긴소매 옷을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에 익숙한 분이라면 어렵지 않은 수준입니다. 체력보다 중요한 것은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입니다. 젖은 화강암은 매우 미끄러우므로 해변용 슬리퍼 말고 제대로 된 운동화나 트레일 슈즈를 신으십시오.

끝에서 만나는 ‘용의 발톱’

롱차우콕은 대략 ‘용의 발톱 곶’이라는 뜻입니다. 이 산책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이름이 말해 주는 셈입니다.

곶에는 풍화된 바위들이 어지럽게 엉켜 바다 쪽으로 뻗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바위와 돌 능선에서 발톱 모양을 찾아보곤 합니다. 끝내 용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 산책로가 이름난 이유는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콜로안의 끝자락에 서면 여러 방향으로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집니다.

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리는 지점이자 앉아서 쉬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팔지 않으니 먹을거리를 챙겨 오십시오. 아래쪽 바위에서는 물가에서 충분히 떨어져 계셔야 합니다. 특히 날씨가 거칠었던 뒤에는 주변 바다가 잔잔해 보여도 파도가 갑자기 높이 밀려들 수 있습니다.

계절과 시간대 고르기

산책로는 24시간 개방으로 안내되어 있지만, 낮에만 걷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명이 없고 바위가 울퉁불퉁하며, 휴대전화 신호도 잘 잡히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10월~12월: 마카오에서 하이킹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공기가 건조하고 하늘이 맑아 경치가 가장 멀리까지 보입니다.
  • 1월~3월: 더 선선하지만 흐린 날이 많고, 이슬비가 내리면 화강암이 미끄러워집니다.
  • 5월~9월: 덥고 습도가 매우 높으며 태풍 철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가신다면 일찍 출발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물을 넉넉히 챙기십시오.

햇빛을 가릴 곳이 거의 없는 길이라 시간대 선택도 중요합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오르막을 걷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늦은 오후에는 비스듬한 햇살이 바위를 따뜻하게 물들이지만, 어두워지기 전에 해변으로 돌아올 시간을 꼭 남겨 두십시오.

콜로안 해안을 걸을 때 지켜야 할 것들

현지의 몇 가지 관습을 알아 두면 한결 수월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태풍 신호를 확인하십시오. 마카오는 열대 저기압 경보를 번호가 매겨진 신호로 발령합니다. 3호 신호 이상이 발령되면 해안길에는 들어가지 마십시오. 8호 신호가 되면 버스 운행이 완전히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출발 전에 마카오 기상지구물리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요금은 현지 방식대로 내십시오. 마카오 버스는 마카오 패스 카드나 정확한 금액의 동전만 받으며, 운전기사가 거스름돈을 내주지 않습니다. 버스가 들어오기 전에 요금을 미리 준비해 두십시오.

쓰레기는 되가져가십시오. 바위 지대에는 쓰레기통이 없고, 이곳에 버린 것은 결국 바다로 흘러갑니다.

인사는 간단하게 하십시오. 이곳에서는 광둥어를 일상적으로 씁니다. 마주치는 사람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거나 “조우산(早晨, 좋은 아침입니다)“이라고 인사하면 반가워합니다. 좁은 구간에서는 더 빨리 걷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 주십시오.

표시된 길을 벗어나지 마십시오. 물가로 바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끌릴 수 있지만, 사람들이 미끄러지는 곳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다시 모래사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돌아오는 길은 곧장 학사 해변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바로 산책의 보상입니다.

검은 모래 해변에서 발을 씻고 한동안 앉아 쉬기 좋습니다. 해변 바로 뒤의 학사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공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가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일행 중 걷고 싶은 사람과 해변에서 쉬고 싶은 사람이 나뉠 때 유용합니다.

식사는 해변에 있는 오랜 포르투갈 레스토랑 페르난도스를 추천합니다. 이 집 하나만 보고 학사를 찾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며, 주말에는 자리가 금세 찹니다. 서쪽으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조금만 가면 콜로안 빌리지가 나옵니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과 바닷가 골목길, 그리고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이 있습니다.

오전에는 산책로를 걷고, 점심은 해변에서 먹고, 오후에는 마을을 거닐면 여유로운 반나절 일정이 완성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사 롱차우콕 해안 산책로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21A, 25, 26A번 버스를 타고 콜로안의 학사 해변 정류장에서 내리신 뒤, 해변 동쪽 끝까지 걸어가시면 모래사장이 끝나는 곳에서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출발 전에 교통사무국 웹사이트에서 현재 노선을 확인하십시오. 돌아올 때는 택시를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제 걷는 것이 가장 좋나요?

10월부터 12월까지는 공기가 가장 건조하고 시야가 맑으며 기온도 가장 쾌적합니다. 여름은 덥고 습한 데다 태풍 철이므로, 이 시기에 가신다면 일찍 출발하십시오. 산책로는 24시간 개방으로 안내되어 있지만 조명이 없으니 해가 있을 때 걸으시기 바랍니다.

걷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롱차우콕 곶의 바위에 앉아 쉬는 시간을 포함해 대부분 한두 시간 정도 걸립니다. 산책 후 학사 해변에서 수영을 하거나 식사를 하실 계획이라면 시간을 더 잡아 두십시오.

산책로가 힘든가요?

계단과 포장 구간, 맨 화강암 구간이 섞인 중간 난이도의 해안길입니다. 체력보다는 발 디딤이 더 중요하니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신으십시오. 바위가 젖으면 미끄러워집니다.

근처에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 있나요?

산책로 입구 바로 앞에 학사 해변과 학사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공원이 있고, 해변에는 포르투갈 레스토랑 페르난도스가 있습니다. 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과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이 있는 콜로안 빌리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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