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6일

명소 코타이

코타이 스트립 여행 가이드 (4.7★)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코타이 스트립 – 코타이, 마카오
Photo: travel oriented from Manila, Philippines /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해가 진 뒤 이스트모 거리(Estrada do Istmo) 위 육교에 올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십시오. 한쪽에서는 실물의 절반 크기로 지은 에펠탑이 금빛으로 빛나고, 등 뒤로는 런더너 위에 솟은 빅벤 복제탑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길 건너편에는 가운데가 뻥 뚫린 모피어스의 강철 격자 건물이 서 있습니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이 땅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건물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바다였던 땅

코타이는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입니다. 지명도 콜로안(Coloane)과 타이파(Taipa)의 앞글자를 합친 것으로, 두 섬 사이의 얕은 해협은 1990년대부터 매립되기 시작했습니다. 리조트가 들어선 것은 2000년대의 일로, 2007년 베네시안 마카오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통합형 리조트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빽빽하게 모여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런 내력을 알면 거리의 구조가 이해됩니다. 도로는 넓고 곧으며 평평합니다. 리조트는 규모가 어마어마한 데다 진입로 안쪽으로 물러나 있어서, 바로 옆 건물처럼 보여도 걸어가면 10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곳은 산책하듯 걷는 거리가 아니라 서로 이어진 실내 공간들의 묶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방법

대부분의 여행자는 코타이까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갑니다. 대형 리조트들이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보더 게이트(관갑)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입니다. 객실을 예약하지 않아도 탈 수 있지만, 페리가 몰려 도착하는 시간대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 밖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카오 경전철 타이파선: 리조트와 가장 가까운 역은 코타이 동역(Cotai East)과 코타이 서역(Cotai West)입니다. 헝친으로 건너가는 연꽃 다리 근처에는 로터스역(Lotus)이 있습니다.
  • 택시: 리조트마다 택시 승강장이 있어 잡기 쉽지만, 도로에서 직접 잡기는 어렵습니다.
  • 마카오 공항에서: 택시로 금방이며, 공항역에서 타이파선을 타도 됩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리조트 둘러보기

하룻밤에 모든 곳을 볼 수는 없으니 서너 곳만 골라 보십시오.

  • 베네시안 마카오: 하늘을 그려 넣은 천장 아래로 곤돌라가 떠다니는 실내 운하가 있고, 운하를 따라 상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코타이 스트립의 중심이 되는 리조트입니다.
  • 파리지앵 마카오: 정면에 선 에펠탑 복제탑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스트모 거리를 내려다보는 그곳의 풍경이야말로 스트립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입니다.
  • 런더너 마카오: 예전의 샌즈 코타이 센트럴을 국회의사당 외관으로 새로 단장했고, 내부도 빨간 공중전화 부스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 시티 오브 드림즈: 자하 하디드가 설계해 2018년에 문을 연 호텔 모피어스가 이곳에 있습니다. 바깥으로 드러난 외골격 구조와 건물을 관통하는 세 개의 빈 공간이 특징입니다.
  • 갤럭시 마카오와 스튜디오 시티: 조금 서쪽에 떨어져 있지만, 스카이라인 전체를 빠짐없이 보고 싶다면 가 볼 만합니다.
  • 윈 팰리스: 로터스 지역과 가까운 북쪽 끝에 있습니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분수 쇼와 그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곤돌라 스카이캡으로 유명합니다.

해 진 뒤의 이스트모 거리

코타이 스트립은 밤에 봐야 제대로 이해됩니다. 이곳을 소개하는 문구도 거대한 호텔 카지노들이 불을 밝힌 채 활기 넘치는 도로 하나를 따라 늘어서 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낮에는 콘크리트와 주차장뿐이지만, 해가 지면 모든 건물 외관이 하나의 조명 쇼로 바뀝니다.

시간은 이렇게 맞추면 좋습니다. 늦은 오후에 도착해 리조트 안에서 식사를 합니다. 그런 다음 조명이 켜질 무렵 파리지앵 타워 전망대나 육교로 올라가십시오. 스트립 자체는 24시간 운영되므로 갑자기 문이 닫힐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쇼핑몰과 식당은 각자 영업시간이 따로 있으니 나서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리조트가 육교와 지붕 덮인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길을 이용하면 차량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베네시안에서 파리지앵, 런더너까지 건너갈 수 있습니다. 후텁지근한 여름철에는 냉방이 되는 이 통로가 어떤 지도보다도 요긴합니다.

카지노 입장 규칙

카지노 구역은 규칙이 분명하고, 직원들도 이를 철저히 지킵니다.

  • 나이: 만 21세 이상만 카지노 구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안 요원이 여권을 요구할 수 있으니 꼭 챙기십시오.
  • 사진: 게임 테이블과 카지노 내부는 촬영할 수 없습니다. 쇼핑 아케이드, 로비, 건물 외관은 찍어도 괜찮습니다.
  • 화폐: 마카오의 화폐는 파타카이지만, 스트립에서는 거의 어디서나 홍콩달러를 받습니다. 홍콩달러 칩을 쓰는 테이블도 많습니다.
  • 팁: 식당에서는 보통 계산서에 봉사료가 붙어 나옵니다. 그 외의 팁은 자유입니다.
  • 복장: 단정한 캐주얼이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영복 차림이나 맨발은 안 됩니다.

도박을 하지 않아도 이곳은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립을 찾는 사람 대부분은 쇼핑과 식사, 공연, 그리고 눈앞의 볼거리를 즐기러 옵니다. 카지노는 그저 수많은 공간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네온에서 벗어나기

진짜 마카오는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스트립 바로 북쪽의 타이파 빌리지에는 쿤하 거리(Rua do Cunha) 주변으로 좁은 보행자 골목이 이어지고, 아몬드 쿠키와 포크찹 번을 파는 빵집이 늘어서 있습니다. 근처 옛 해안가에는 파스텔 빛깔의 타이파 주택 박물관(Taipa Houses-Museu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이곳을 둘러보고 저녁에 조명을 보러 코타이로 돌아오면 여유 있는 하루가 됩니다.

스트립 남쪽의 콜로안은 그보다 더 한적합니다. 성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성당을 둘러싼 마을 광장과 학사 해변(Hac Sa)이 있습니다. 코타이 남쪽 끝에서 택시를 타면 금방 닿습니다.

일정 짜기

스트립을 처음 둘러본다면 3~5시간은 잡으십시오. 공연을 예약했거나 저녁 식사를 느긋하게 즐길 생각이라면 더 넉넉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쓴다면 오전에는 타이파 빌리지를, 무더운 오후에는 리조트 내부를, 해가 진 뒤에는 불 밝힌 거리를 둘러보면 됩니다.

여름은 덥고 습한 데다 태풍철이어서, 리조트 사이를 잇는 실내 통로가 이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가을과 초겨울에는 저녁 공기가 건조하고 맑아 전망대나 육교에 오르기 좋습니다. 주말과 중국 공휴일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이때는 셔틀버스 줄도, 식당 대기 시간도 길어지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편이 대체로 수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코타이 스트립까지 어떻게 가나요?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보더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리조트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경전철 타이파선을 타고 코타이 동역이나 코타이 서역에서 내려도 되고,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타이 스트립은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나요?

이스트모 거리를 따라 늘어선 리조트 외관에 조명이 켜지는 저녁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스트립은 24시간 열려 있으니 늦은 오후에 도착해 실내에서 식사를 하고 밤늦게까지 머물러도 됩니다. 대체로 주말이나 공휴일보다 평일이 덜 붐빕니다.

코타이 스트립에서는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처음 방문해 리조트 서너 곳을 둘러본다면 3~5시간이 적당합니다. 근처 타이파 빌리지까지 들르거나 공연을 예약한다면 하루를 통째로 비워 두십시오.

도박을 하지 않거나 만 21세가 안 돼도 방문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쇼핑몰, 식당, 로비, 야외 공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 21세 이상이어야 하는 곳은 카지노 구역뿐이니, 신분 확인을 요구받을 때를 대비해 여권을 챙기십시오.

코타이 스트립 주변에는 무엇이 있나요?

바로 북쪽에는 쿤하 거리 주변의 골목과 타이파 주택 박물관이 있는 타이파 빌리지가 있습니다. 남쪽으로 택시를 타고 조금만 가면 콜로안 마을과 학사 해변이 나오고, 스트립 서쪽 끝에는 헝친으로 건너가는 연꽃 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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