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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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 디왈리(빛의 축제): 일정, 입장권, 장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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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 디왈리(빛의 축제) – 바라나시, 인도
Photo: Dew kodu pagli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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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나를 따라 이어지는 닷새 밤

2026년 바라나시의 디왈리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일정은 일반적인 닷새 순서를 그대로 따릅니다. 단테라스와 초티 디왈리를 지나 11월 8일에 락슈미 푸자를 치르고, 이어서 고바르단 푸자와 바이 두지로 마무리됩니다. 밤이 거듭될수록 집 문턱과 사원 난간, 계단식 가트 위에 디야라는 작은 흙 등잔이 하나둘 늘어납니다.

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날은 락슈미 푸자입니다. 이날 가정과 상점에서는 번영의 여신인 락슈미에게 예배를 올립니다. 예배가 끝나면 골목마다 늦은 시간까지 폭죽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다음 날 카시 비슈와나트 사원에서는 안나쿠트를 기념합니다. 신에게 산더미처럼 쌓은 음식을 바치는 의식입니다.

디왈리와 데브 디파발리는 어떻게 다를까

두 축제를 헷갈리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디왈리는 인도 전역에서 지내는 국가적 명절로, 바라나시에서는 주로 가정과 시장, 사원을 중심으로 축하합니다. 반면 ‘신들의 디왈리’라 불리는 데브 디파발리는 그로부터 약 2주 뒤인 카르티크 푸르니마에 열립니다.

데브 디파발리가 되면 초승달 모양으로 굽은 가트의 계단 하나하나에 디야가 빼곡히 놓입니다. 강물 위로 바라나시가 환하게 빛나는 사진은 대부분 이날 찍은 것입니다. 두 축제를 모두 보려는 여행자는 보통 그 사이 2주 동안 머무릅니다.

빛이 모이는 곳

정해진 행사장도, 입구에서 사야 할 입장권도 없습니다.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샤슈와메드 가트: 매일 밤 강가 아르티가 열리는 곳입니다. 사제들이 여러 단으로 된 놋쇠 등잔을 한 몸처럼 흔드는 의식으로,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립니다.
  • 아시 가트: 가트가 이어지는 남쪽 끝자락입니다. 아침 아르티가 열리고, 학생이 많아 분위기가 한결 여유롭습니다.
  • 비슈와나트 갈리: 카시 비슈와나트 사원으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입니다. 과자 가게와 예배 용품 노점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 고돌리아 시장: 상점이 밀집한 번화가입니다. 단테라스에는 놋쇠와 은 제품, 흙 등잔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 마니카르니카 가트: 화장터 가트입니다. 축제 기간에도 밤마다 화장의 불길이 꺼지지 않습니다.

바라나시 공항은 시내 북서쪽 바바트푸르에 있는 랄 바하두르 샤스트리 국제공항(Lal Bahadur Shastri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기차는 칸트라고도 부르는 바라나시 정션역(Varanasi Junction)에 도착합니다. 구시가 골목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강 가까이에서는 사이클 릭샤를 타거나 걸어서 다녀야 합니다.

축제의 밤, 가트를 둘러보는 방법

이곳에서 ‘입장권’ 노릇을 하는 것은 사실상 배입니다. 가트마다 노 젓는 뱃사공과 모터보트 운영자가 손님을 기다리는데, 정해진 요금표가 없어 얼굴을 마주하고 직접 요금을 정합니다. 일행이 있다면 보통 배에 오르기 전에 아시 가트에서 마니카르니카 가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식으로 경로를 먼저 정하고, 이용 시간도 분명히 합의해 둡니다.

  • 신발: 사원 입구에서는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카시 비슈와나트 사원은 보안 검색이 엄격해 성소 안으로 휴대전화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 화장터 가트: 화장 장작더미를 사진으로 찍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멀리서 지켜보고 카메라는 내려 두는 것이 예의입니다.
  • 물에 띄우는 등잔: 가트 계단에서는 나뭇잎 그릇에 금잔화를 담은 디야를 팝니다. 누구든 강물에 띄워 보내도 괜찮습니다.
  • 과자: 디왈리에는 미타이라는 인도 과자를 주고받는 풍습이 빠질 수 없습니다. 고돌리아 시장의 가게마다 카주 카틀리와 라두가 높이 쌓여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오간 가트의 계단은 닳아서 가파르고 울퉁불퉁합니다. 디왈리 밤에는 폭죽 잔해가 흩어져 있고 등잔 기름까지 떨어져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아르티를 보려는 사람들은 대개 시작 시간보다 한참 일찍 계단이나 배에 자리를 잡습니다. 의식이 시작되면 다샤슈와메드 가트는 인파 때문에 지나다니기 어려워집니다.

디왈리 무렵에는 폭죽 연기와 계절성 연무 때문에 북인도 전역의 공기 질이 크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여행자는 마스크를 챙겨 가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바라나시 디왈리는 언제인가요?

2026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의 중심인 락슈미 푸자의 밤은 11월 8일입니다.

바라나시 디왈리를 보려면 입장권이 필요한가요?

필요하지 않습니다. 축제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가트와 시장, 사원에서 열립니다. 돈이 드는 것은 대개 갠지스강 뱃놀이 정도이며, 요금은 가트에서 뱃사공과 직접 정합니다.

데브 디파발리와 디왈리는 같은 축제인가요?

아닙니다. 데브 디파발리는 디왈리로부터 약 2주 뒤인 카르티크 푸르니마에 열립니다. 바라나시의 모든 가트가 기름 등잔으로 뒤덮이는 날이 바로 이날입니다.

축제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다샤슈와메드 가트의 강가 아르티입니다. 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면 불 밝힌 가트가 굽이굽이 이어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덜 붐비는 곳을 원한다면 아시 가트가 좋습니다.

바라나시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비행기로는 바바트푸르에 있는 랄 바하두르 샤스트리 국제공항으로, 기차로는 바라나시 정션역(칸트)으로 가면 됩니다. 구시가 골목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으므로 강 근처에서는 걸어 다니거나 사이클 릭샤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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