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21일

명소 바투미

바투미 식물원 여행 가이드 (4.7★)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바투미 식물원 – 바투미, 조지아
Photo: Levon Avagyan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절벽 위에 가꾼 정원

식물원은 대개 평지에 있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흑해 위로 가파르게 솟은 언덕에 지그재그로 오솔길이 나 있습니다. 머리 위로는 대나무와 유칼립투스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나무 사이로 틈이 열릴 때마다 저 아래 해안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식물원은 1912년 식물학자 안드레이 크라스노프가 세웠습니다. 자리 잡은 곳은 현지에서 므츠바네 콘츠히라고 부르는 그린 케이프입니다. 습윤 아열대 기후 덕분에 세계 곳곳에서 온 식물이 이곳에서 잘 자랍니다. 구소련 지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식물원이며, 아자라(Adjara) 지역 명소 가운데 리뷰가 가장 많이 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탈마다 펼쳐지는 세계

식물원은 지역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곳과 기후가 비슷한 지역의 식물을 모아 구역별로 따로 심는 것이 크라스노프의 구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몇백 미터만 걸어도 여러 대륙을 넘나드는 기분이 듭니다.

눈여겨볼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아시아 구역: 일본과 중국의 식물,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울창한 대나무 숲
  • 히말라야 구역: 서늘하고 그늘진 길에 자라는 진달래류와 침엽수
  •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구역: 껍질이 벗겨지는 키 큰 유칼립투스와 나무고사리
  • 지중해 구역: 올리브와 사이프러스, 그리스 언덕에서 볼 법한 건조 관목
  • 남북아메리카 구역: 목련, 튤립나무, 용설란
  • 자캅카스 구역: 조지아 서부 고유의 습윤 산림 식물

갈림길마다 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종이 지도를 받거나 휴대폰 지도를 챙기면 같은 길을 맴도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린 케이프 가는 길

식물원은 바투미에서 차크비와 코불레티 방면으로 북쪽 해안 도로를 달리다 보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불바르에서 택시나 볼트(Bolt) 같은 차량 호출 앱을 이용하면 금방 도착합니다. 내리막으로 걸을 생각이라면 위쪽 입구나 정문으로 가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바투미 시내에서 이 도로를 따라 시내버스와 마르슈룻카(미니버스)도 다닙니다. 노선 번호는 자주 바뀌니 숙소에 물어보거나 현지 교통 앱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곶 아래쪽, 하단 입구 밑에는 므츠바네 콘츠히 기차 정류장이 있어 해안을 따라 기차로 내려오는 여행자에게 편리합니다.

언덕을 걷는 요령

이곳에서는 무엇보다 비탈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내리막으로 걸으세요. 위쪽 입구에서 출발해 바닷가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가면 습한 공기 속에서 긴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 경사가 부담스럽다면 전동 카트를 이용하세요. 주요 동선을 따라 방문객을 태워 줍니다. 현재 요금은 입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 입장권을 잘 챙기세요. 입장료와 카트 요금은 매표소에서 냅니다. 가격은 매표소와 공식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요즘 바투미에서는 카드 결제가 흔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라리 현금도 조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표시된 길로만 다니세요. 직원들이 식물 보호에 무척 엄격해서 꽃을 꺾거나 가지를 잘라 가는 행동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 물을 챙기고 미끄럼 방지가 되는 신발을 신으세요. 경사가 급한 길이 있고, 비가 온 뒤에는 나무 그늘 아래 돌계단이 미끄러워집니다.

전시 식물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 투어도 있습니다. 식물에 관심이 많다면 예약할 만합니다. 영어 투어가 있는지는 입구에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식물원이 가장 아름다운 때

가장 좋은 계절은 봄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목련, 동백, 진달래류가 차례로 꽃을 피웁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물들고 바다 위로 비치는 빛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여름에는 숲이 무성하지만 덥고 습합니다. 해수욕 성수기와도 겹쳐 바투미가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개장 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도착하면 대개 단체 관광객과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엽니다. 하지만 이런 식물원은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바뀌므로 늦은 오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공식 사이트에서 해당 월의 운영 시간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아래쪽 길을 따라가면 므츠바네 콘츠히의 자갈 해변이 나옵니다. 언덕을 다 내려온 뒤 이곳에서 수영을 하거나 물가에 앉아 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처 해안 도로에는 카페도 몇 곳 있습니다.

시내로 돌아가면 바투미 불바르와 해변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 북쪽으로 가면 치히스지리의 페트라 요새 유적이 차로 금방입니다. 해안을 따라 당일치기로 식물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식물원만 보는 데 3~4시간이 걸리며, 수영까지 한다면 시간을 더 넉넉히 잡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투미 식물원은 시내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나요?

바투미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9 km 떨어진 그린 케이프(므츠바네 콘츠히)에 있습니다. 택시나 볼트를 이용하면 가장 빠릅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버스와 미니버스도 다니며, 식물원 아래쪽에는 므츠바네 콘츠히 기차 정류장이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주요 지역별 구역을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3~4시간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쪽 해변에서 수영까지 하려면 시간을 더 넉넉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힘든 곳인가요?

가파른 언덕에 조성되어 있어 경사가 꽤 심하고 돌계단도 많습니다. 위쪽 입구로 들어가 내려오면서 걷거나, 주요 동선을 오가는 전동 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나요?

3월부터 5월까지인 봄에는 목련, 동백, 진달래류가 꽃을 피웁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날씨도 온화합니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사람이 많습니다.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므로 방문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해당 월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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