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21일

명소 바투미

고니오 요새: 바투미 여행 가이드 (4.5★)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고니오 요새 – 바투미, 조지아
Photo: კოლხი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로마 시대의 직사각형 성채 안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벽입니다. 회색 돌로 쌓은 길쭉한 직사각형 성벽 곳곳에 땅딸막한 탑이 늘어서 있고, 그 안에는 축구장 몇 개를 합친 만큼 넓은 풀밭이 펼쳐집니다. 로마인들은 이 요새를 아프사로스라고 불렀습니다. 기원후 1세기 무렵부터 이곳에 군대를 주둔시켜 초로히강 하구와 해안도로를 지켰습니다.

이후 이곳을 차지한 세력들도 저마다 흔적을 남겼습니다. 비잔티움 제국과 제노바 상인을 거쳐 오스만 제국이 요새를 차지했고, 오스만 제국은 1878년까지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방문객은 이렇게 겹겹이 쌓인 시간을 직접 걸으며 보게 됩니다.

  • 성벽과 탑: 성벽 위 통로 일부가 개방되어 있어 흑해와 초로히강 삼각주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발굴된 유구: 풀밭 아래로 병영 터와 로마식 목욕탕 단지, 배수로가 드러나 있습니다.
  • 작은 박물관: 발굴 현장에서 나온 동전과 도기 등 여러 유물을 전시합니다.
  • 마티아의 무덤: 성벽 안에 소박한 십자가가 하나 서 있습니다. 유다를 대신해 사도로 뽑힌 성 마티아가 묻혔다고 전해지는 자리입니다.

아프사로스라는 이름은 황금 양털 이야기와도 이어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메데이아의 남동생 압시르토스가 이곳에서 죽임을 당해 묻혔다고 합니다. 아자라 지방에서 이아손과 아르고호 원정대 신화가 자주 언급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바투미에서 남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고니오는 바투미와 사르피를 잇는 주요 해안 간선도로변에 있습니다. 남쪽으로 가는 미니버스는 바투미 시내에서 출발합니다. 앞유리에 붙은 행선지 표지판에서 ‘고니오’나 ‘사르피’를 확인하고, 기사에게 요새 앞에서 내려 달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택시나 볼트로는 약 20~30분이 걸리는데, 공항 근처 구간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새는 간선도로에서 내륙 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차를 몰고 간다면 몇 분 거리의 해변 쪽 길가에 대개 주차할 자리가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입장권, 그리고 무덤

입장권은 입구에서 사며, 현재 요금은 그곳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문을 엽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또 일부 공휴일에 바뀌므로 이번 달 일정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자라 지방에서 손꼽히게 유명한 유적지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투미에서 오는 단체 관광객은 보통 오전 중반쯤 도착하므로, 오전 10시에 맞춰 가면 대체로 한산한 풀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벽 안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서 여름 한낮에는 무척 덥습니다. 모자와 물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마티아의 십자가 앞에서는 조지아 방문객들이 잠시 멈춰 성호를 긋거나 초를 밝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를 낮추고, 그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 주시고, 사진을 찍겠다고 무덤 위에 올라서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발굴지를 가로지르는 길은 울퉁불퉁한 풀밭과 흐트러진 돌이고, 성벽으로 오르는 계단도 가파릅니다.

해변과 함께 즐기기

고니오는 서둘러 찍고 떠나기보다 오후를 느긋하게 보낼수록 좋은 곳입니다. 성벽을 다 둘러봤다면 간선도로 건너편 고니오의 자갈 해변으로 가 보십시오.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크바리아티(Kvariati)가 나오는데, 물이 더 맑아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튀르키예 국경에 있는 사르피는 거기서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만 더 가면 됩니다. 국경 검문소 위 절벽에 자리한 타마르 전망대(Tamar Lookout)에 오르면 두 나라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북쪽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므츠바네 콘츠히(Mtsvane Kontskhi)에 있는 바투미 식물원에 들러 하루 일정을 꽉 채워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투미에서 고니오 요새까지 어떻게 가나요?

요새는 바투미 시내에서 사르피 방향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12 km 거리에 있습니다. '고니오'나 '사르피'라고 적힌 남행 미니버스가 근처에 정차하며, 택시나 볼트로는 약 20~30분이 걸립니다.

고니오 요새는 얼마나 둘러보면 되나요?

성벽과 발굴된 로마 시대 유구, 작은 박물관, 성 마티아의 무덤까지 보려면 1~1.5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길 건너편 고니오 해변에서 수영도 할 생각이라면 시간을 더 넉넉히 잡으시기 바랍니다.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주에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문을 엽니다. 운영 시간은 시기에 따라, 또 일부 공휴일에 바뀌므로 출발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성 마티아가 정말 그곳에 묻혀 있나요?

사도 마티아가 요새 안에 묻혔다는 전승이 있으며, 그 자리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습니다. 사실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조지아 방문객이 이곳을 순례지로 여기니 경건한 태도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근처에 또 무엇이 있나요?

바로 남쪽에 고니오 해변과 크바리아티 해변이 있고, 사르피의 튀르키예 국경 위로는 타마르 전망대가 있습니다. 북쪽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투미 식물원에 들르기도 좋습니다.

바투미 여행 준비하기

조지아 eSIM·데이터 준비 →

위 링크 중 일부는 제휴 링크입니다. 이 링크로 예약하시면 추가 비용 없이 Wander Atlas가 소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가이드를 무료로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