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0월 6일

이벤트 토리노

토리노 시티 마라톤: 일정, 참가 신청, 개최 장소 (토리노)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AI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검수했습니다. 영업시간·평점·위치는 구글 플레이스 기준이며, 이미지는 라이선스 또는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편집 정책

토리노 시티 마라톤 – 토리노, 이탈리아
Photo: Prof.lumacorno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토리노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출발선이 놓이는 카스텔로 광장

이런 광장에서 출발하는 마라톤은 흔하지 않습니다. 카스텔로 광장(Piazza Castello)은 토리노의 의례와 행사가 펼쳐지는 중심지입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마다마 궁전(Palazzo Madama)이 서 있습니다. 중세의 성에 18세기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ra)가 바로크 양식의 정면을 덧붙인 건물입니다. 광장 북쪽은 철제 난간 너머로 사보이아 왕가의 궁전인 왕궁(Palazzo Reale)이 막아서고 있습니다.

대회 당일 아침, 이 광장은 출발점이자 도착점이 됩니다. 처음 발을 내디딘 바로 그 돌바닥으로 42.195킬로미터를 달린 뒤 다시 돌아오는 셈입니다. 광장 여러 면에 아케이드가 둘러져 있어서, 아침에 비가 내리더라도 응원객과 짐 맡기기를 기다리는 주자들이 지붕 아래에서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대회는 11월 29일에 열립니다. 시간 계획, 그룹별 출발, 출발·도착 구역의 정확한 배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왕궁에서 링고토 공장까지

코스는 평탄하고 차량이 통제되며 국제마라톤·장거리달리기협회(AIMS)의 공인을 받았습니다. 공인을 받았다는 것은 거리가 국제 기준에 따라 측정되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세운 완주 기록은 다른 대회 참가 자격을 위한 정식 마라톤 기록으로 인정됩니다. 토리노는 알프스가 지평선에 걸린 포강 평야에 자리하고 있어서 도심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습니다.

이 코스는 서로 다른 두 얼굴의 토리노를 이어 줍니다. 하나는 곧게 뻗은 아케이드 거리와 궁전들이 늘어선 사보이아 왕가의 수도입니다. 다른 하나는 피아트를 일으킨 산업 도시입니다. 그 산업 도시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명소가 바로 링고토입니다.

  • 링고토(Lingotto)는 1923년 피아트 자동차 공장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자동차를 한 층씩 올라가며 조립했고, 완성된 차는 옥상 트랙에서 시험 주행을 했습니다.
  • 렌초 피아노(Renzo Piano)가 이 건물을 상점, 호텔, 컨벤션 센터, 전시장이 함께 들어선 복합 시설로 탈바꿈시켰습니다.
  • 옥상 트랙은 지금도 남아 있으며, 링고토는 토리노에서 사진에 가장 많이 담기는 건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확한 경로는 공식 코스 지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세부 사항은 대회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방법

이 대회는 입장권을 사는 방식이 아니라 주자로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참가 신청은 주최 측을 통해 이루어지며, 부문별 종목, 참가비, 마감일은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길가에서 응원하는 것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드 레이스에는 외국인 주자들이 자주 놓치는 규정이 하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경기형 대회는 대체로 건강상 참가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을 요구합니다. 이탈리아 거주자라면 스포츠 경기용 건강진단서(certificato medico agonistico)를 내야 합니다. 이탈리아 육상연맹(FIDAL)에 소속되지 않은 주자는 대개 런카드(RUNCARD) 회원 가입도 추가로 요구받습니다.

비거주 외국인 주자에게 적용되는 요건은 대회마다 다릅니다. 공식 등록 규정을 꼼꼼히 읽고, 필요한 서류는 출국하기 훨씬 전에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배번은 보통 대회 엑스포에 직접 가서 받아야 하므로, 대회 전날에는 토리노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토리노와 출발 지점까지 가는 길

토리노에는 주요 기차역이 두 곳 있습니다. 출발 지점에서 더 가까운 곳은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역이고, 고속철도 노선은 포르타 수사(Porta Susa)역을 지납니다. 두 역 모두 밀라노와 고속열차로 연결됩니다. 국제선 항공편은 밀라노의 공항들이나 도시 북쪽 카셀레(Caselle)에 있는 토리노 공항으로 들어옵니다.

포르타 누오바역에서 로마 거리(Via Roma)를 따라 곧장 올라가면 카스텔로 광장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 거리는 거의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이어지고, 중간에 산 카를로 광장(Piazza San Carlo)을 지납니다. 여유롭게 걸어도 15분 정도면 도착하니, 가벼운 준비 운동으로도 그만입니다.

지하철 1호선은 포르타 누오바역과 포르타 수사역을 거쳐 남쪽의 링고토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 도심에서 주자를 응원한 뒤 산업 지대 구간에서 다시 보고 싶은 응원객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대회 당일에는 도로 통제로 지상 버스가 우회 운행합니다. 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교통 운영사의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월 말 토리노를 달린다는 것

이 마라톤은 가을 대회 시즌의 끝자락에 열립니다. 11월 말의 토리노는 대체로 춥고, 아침이면 포강 유역에서 올라온 안개가 자주 깔립니다. 평탄한 코스, 서늘한 공기, 차 없는 도로가 어우러져 좋은 기록을 내기에 알맞은 조건이 됩니다. 다만 출발 전까지 추위 속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달리기에 필요한 짐뿐 아니라 기다리는 시간에 대비한 짐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 버려도 되는 겉옷: 출발 대기 구역에서 입을 낡은 플리스나 쓰레기봉투 같은 것이면 충분합니다.
  • 장갑과 모자: 도중에 버리거나 허리춤에 끼워도 아깝지 않은 것으로 준비합니다.
  • 갈아입을 마른 옷: 카스텔로 광장 도착 후를 위해 짐 맡기기용 가방에 넣어 둡니다.
  • 완주 후 신을 따뜻한 신발: 토리노의 돌바닥은 냉기를 오래 머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해가 짧습니다. 대회 전날 관광을 할 계획이라면 야외 일정은 오후 햇살이 남아 있을 때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토리노 사람처럼 응원하기

토리노에는 토리노만의 응원 문화가 있습니다. 로마 거리, 포 거리(Via Po), 카스텔로 광장 주변 거리의 아케이드 아래에는 도로 바로 옆이면서도 비를 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습니다. 날씨가 궂은 날이면 현지인들도 이곳을 찾습니다. 기둥 하나를 골라 자리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 응원객들은 *“다이(Dai)!”*나 *“포르차(Forza)!”*를 외치는데, 함께 외쳐도 좋습니다. 주자의 배번이나 셔츠에 이름을 적어 두면 모르는 사람들도 그 이름을 불러 줍니다. 한 사람을 두 지점에서 보고 싶다면 도심에서 응원한 다음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링고토 방면으로 남쪽을 향해 이동하면 됩니다. 대회 당일에는 지하철이 붐비므로 서둘러 움직여야 합니다.

코스 주변의 바에서는 카운터에 선 채로 커피를 마십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보통 계산대에서 먼저 값을 치른 뒤 영수증을 바리스타에게 건네는 방식입니다. 카드는 대부분 받지만, 소액 결제에 대비해 동전을 조금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히 커피 한 잔 마실 때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비체린, 아뇰로티, 그리고 회복 산책

토리노는 마라톤을 막 마친 사람을 든든하게 먹일 줄 아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대표하는 음료는 비체린(bicerin)입니다. 작은 유리잔에 에스프레소, 진한 핫초콜릿, 크림을 층층이 담아 냅니다. 콘솔라타 성소(Santuario della Consolata) 근처의 카페 알 비체린(Caffè Al Bicerin)은 1763년부터 이 음료를 만들어 왔으며, 카스텔로 광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닿습니다.

꼭 맛봐야 할 피에몬테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뇰로티 델 플린(agnolotti del plin): 고기 소를 넣고 작게 집어 빚은 파스타로, 보통 버터와 세이지를 곁들이거나 구운 고기 육즙을 부어 냅니다.
  • 타야린(tajarin): 달걀노른자를 듬뿍 넣어 풍미가 진한 가는 달걀 파스타입니다.
  • 잔두이오티(gianduiotti): 토리노에서 처음 만들어진 배 모양의 헤이즐넛 초콜릿입니다.
  • 바냐 카우다(bagna cauda): 추운 계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마늘과 안초비로 만든 뜨거운 소스에 채소를 찍어 먹습니다.

다음 날이면 다리가 뻣뻣하게 굳어 있을 것입니다. 포 거리를 따라 천천히 걸어 강 건너 그란 마드레 성당(Gran Madre)까지 가 보면 근육을 풀기에 좋습니다. 국립영화박물관이 들어선 높은 첨탑 건물, 몰레 안토넬리아나(Mole Antonelliana)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 계획, 참가 등록, 대회 당일 세부 사항은 토리노 시티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토리노 시티 마라톤은 언제 열리나요?

발표된 개최일은 2026년 11월 29일입니다. 그룹별 출발 시각과 대회 주말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토리노 시티 마라톤의 출발 및 도착 지점은 어디인가요?

토리노 구시가지의 중심 광장인 카스텔로 광장에서 출발하고 같은 곳으로 돌아옵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마다마 궁전이 서 있고,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합니다.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역에서 아케이드가 늘어선 로마 거리(Via Roma)를 따라 곧장 올라가면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토리노 시티 마라톤은 기록을 내기 좋은 코스인가요?

네, 좋은 기록을 노리기에 알맞은 코스입니다. 평탄한 데다 차량이 통제되고, AIMS 공인을 받아 거리가 국제 기준에 맞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11월 말의 서늘한 날씨도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코스는 왕실 명소들을 지나 링고토 공장까지 이어집니다.

외국인 참가자도 건강진단서가 필요한가요?

이탈리아의 로드 레이스는 대체로 건강상 참가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을 요구합니다. 이탈리아 육상연맹에 소속되지 않은 참가자라면 런카드(RUNCARD)도 함께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거주자에게 적용되는 규정은 대회마다 다르므로, 공식 등록 규정을 확인하고 출국 전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갖추시기 바랍니다.

응원객이 여러 지점에서 주자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카스텔로 광장 주변의 아케이드나 로마 거리에서 응원한 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링고토 방면으로 남쪽을 향해 이동하면 산업 지대 구간을 달리는 주자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지상 버스가 우회 운행하므로 지하철이 더 믿을 만한 교통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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