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로 사실 확인 · 2026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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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비비르 신 아이레' 투어 리마 공연: 일정, 티켓, 공연장 안내(리마)

이 가이드가 만들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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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비비르 신 아이레' 투어 리마 공연 – 리마, 페루
Photo: Rodrigo Paredes from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 Wikimedia Commons (CC BY 2.0)

1992년 발라드의 이름을 딴 경기장 공연

이번 투어의 이름은 한 사랑 노래에서 따왔습니다. 마나가 ‘비비르 신 아이레(Vivir Sin Aire)‘를 처음 수록한 앨범은 1992년작 *돈데 후가란 로스 니뇨스?(¿Dónde Jugarán los Niños?)*입니다. 과달라하라 출신인 이 밴드는 이 음반으로 멕시코 라디오를 넘어 중남미 곳곳의 경기장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넘게 흐른 지금, 이 노래 제목이 월드 투어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리마 공연 일정은 2026년 12월 2일이고, 장소는 에스타디오 산마르코스입니다. 가사를 한 소절도 빼놓지 않고 따라 부르는 관객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공연입니다. 페루에서 마나의 노래는 가족 모임이나 장거리 버스 여행에서 누구나 함께 듣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객석에는 10대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까지 두루 모입니다.

에스타디오 산마르코스와 주변 캠퍼스

경기장은 산마르코스 국립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Mayor de San Marcos)의 본교 캠퍼스인 시우다드 우니베르시타리아(Ciudad Universitaria) 안에 있습니다. 1551년에 세워진 이 대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입니다. 캠퍼스는 리마 중심부에서 카야오(Callao) 방향인 서쪽에 있으며, 베네수엘라 대로와 우니베르시타리아 대로(Avenida Universitaria) 사이의 넓은 구역을 차지합니다.

지붕이 덮인 실내 아레나가 아니라 콘크리트로 지은 야외 경기장입니다. 리마의 경기장 공연 티켓은 보통 두 종류로 나뉩니다.

  • 캄포(Campo): 그라운드 위에 마련된 스탠딩 또는 플로어 구역이며, 무대와의 거리에 따라 다시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트리부나(Tribunas): 그라운드를 둘러싼 관중석 지정석이며, 옥시덴테(서쪽), 오리엔테(동쪽), 노르테(북쪽), 수르(남쪽)처럼 방위에 따라 이름이 붙습니다

이번 공연의 좌석 배치도와 구역 이름, 티켓 판매 링크는 주최 측이 공식 판매 채널에 공개합니다. 마나도 밴드 공식 웹사이트에 투어 일정을 올려 둡니다.

베네수엘라 대로까지 가는 법

관객 대부분은 차를 타고 옵니다. 리마를 찾은 여행자들은 주로 택시나 우버(Uber), 카비파이(Cabify), 인드라이브(InDrive) 같은 차량 호출 앱으로 이동합니다. 호텔이 모인 지역에서 산마르코스로 갈 때도 대개 이 방법을 씁니다.

이동 시간은 사실상 교통 상황에 따라 정해집니다. 베네수엘라 대로와 우니베르시타리아 대로는 리마의 주요 간선도로인데, 평일 저녁에 공연 관객까지 몰리면 금세 차로 가득 찹니다. 미라플로레스나 바랑코(Barranco)에서 오는 관객은 보통 거리만 보고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넉넉하게 시간을 잡습니다. 친구들과 차를 함께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앱 요금이 크게 오르기 쉽고, 차량이 출입구 근처까지 들어오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경기장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까지 걸어간 다음 차를 부릅니다. 그러면 통제 구간과 인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리마 경기장 인파 속에서 지내는 요령

현지 관객들의 몇 가지 습관을 알아 두면 공연 날 한결 편합니다.

결제. 페루의 통화는 솔(sol)입니다. 정식 매장에서는 대부분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 소소하게 살 때는 현금이나 야페(Yape), 플린(Plin)으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루 사람 대부분이 쓰는 모바일 지갑이지만, 페루 은행 계좌가 없는 여행자는 대개 이용하지 못합니다. 노점 음식이나 생수를 사려면 소액권을 조금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과 재판매. 리마의 대형 공연에서는 가짜 티켓 피해가 실제로 일어납니다. 현지 관객들은 보통 공식 티켓 판매 플랫폼에서만 구매하고, SNS에서 표를 되파는 사람은 의심부터 합니다. 입장할 때 티켓에 적힌 이름을 따질 수도 있으니 예매 확인 내역과 신분증 또는 여권을 함께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할 때. 페루의 대형 경기장 공연에서는 보안 검색 때 우산, 유리 제품, 큰 가방을 대개 반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은 휴대전화와 신분증, 얇은 겉옷 정도만 가볍게 챙기는 편입니다. 플로어 구역에서 무대 가까이 자리 잡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입장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섭니다.

언어. 안내 요원과 상인들은 스페인어를 씁니다. “돈데 에스타 라 푸에르타?(¿Dónde está la puerta?, 출입구가 어디인가요?)”와 “쿠알 에스 미 소나?(¿Cuál es mi zona?, 제 구역은 어디인가요?)” 정도만 알아 두어도 도움이 됩니다.

진짜 주인공은 떼창

중남미에서 열리는 마나 공연에서는 노래의 절반을 관객이 부릅니다. 밴드의 대표곡은 대부분 모두가 따라 부르는 노래입니다. “라얀도 엘 솔(Rayando el Sol)”, “오예 미 아모르(Oye Mi Amor)”, “클라바도 엔 운 바르(Clavado en un Bar)”, “엔 엘 무에예 데 산블라스(En el Muelle de San Blas)”, “마리포사 트라이시오네라(Mariposa Traicionera)”, “라비오스 콤파르티도스(Labios Compartidos)”, 그리고 산타나와 함께 부른 “코라손 에스피나도(Corazón Espinado)“가 대표적입니다. 리마 관객들은 록 넘버만큼이나 느린 곡도 잘 압니다.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공개된 적이 없으며, 어떤 곡이 연주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경기장 전체가 함께 부르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 역시 투어 이름이 된 노래입니다. 스페인어를 못 하는 관객들은 ‘비비르 신 아이레’의 후렴을 미리 외워 가면 보람이 있다고들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따라 부르지 않아도 관중석에서 알아서 멜로디를 이어 갑니다.

12월의 리마

12월은 남반구의 여름으로 막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겨울 내내 잿빛으로 끼던 가루아(garúa, 안개)도 이 무렵이면 대개 걷힙니다. 리마는 일 년 내내 비가 드물어 야외 경기장이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태평양에 가까운 만큼 저녁에는 여전히 서늘해집니다. 관중석 위쪽에 앉으면 바람을 그대로 맞게 됩니다. 관객 대부분은 얇은 겉옷 하나 정도만 챙깁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할 수 있어서, 오후부터 줄을 서는 플로어 구역 관객들은 보통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합니다.

공연 전 하루를 보내는 방법

경기장 위치 덕분에 리마 서부를 둘러보며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 라르코 박물관(Museo Larco): 바로 옆 동네인 푸에블로 리브레(Pueblo Libre)에 있습니다. 18세기 저택에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도자기와 금세공품을 전시하며,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주요 박물관으로 꼽힙니다.
  • 파르케 데 라스 레옌다스(Parque de las Leyendas): 대학교와 붙어 있는 산미겔(San Miguel)에 있습니다. 동물원과 함께 마랑가(Maranga) 유적군의 어도비 와카(고대 둔덕 유적)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리마 역사 지구: 베네수엘라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나옵니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과 대성당, 산프란시스코 수도원(San Francisco)의 지하 묘지가 있습니다.

여행자 대부분은 식당이 많고 치안이 좋은 미라플로레스나 산이시드로에 숙소를 잡습니다. 경기장과 가까운 곳을 원하면 역사 지구에 머물기도 합니다. 산마르코스는 미라플로레스보다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Jorge Chávez)에 더 가깝습니다. 다음 날 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 점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비르 신 아이레' 투어의 마나 리마 공연은 언제, 어디에서 하나요?

리마 공연 일정은 2026년 12월 2일입니다. 장소는 리마에 있는 산마르코스 국립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Mayor de San Marcos) 시우다드 우니베르시타리아 캠퍼스 안의 에스타디오 산마르코스입니다.

티켓은 어디에서 판매하나요?

티켓 판매 링크와 구역, 좌석 배치도는 주최 측이 공식 판매 채널에 공개합니다. 마나도 밴드 공식 웹사이트에 투어 일정을 올려 둡니다. 리마의 대형 공연에서는 가짜 티켓이 흔해서, 현지 관객들은 SNS를 통한 재판매 티켓을 대체로 피합니다.

에스타디오 산마르코스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대부분 택시나 우버(Uber), 카비파이(Cabify), 인드라이브(InDrive) 같은 차량 호출 앱을 타고 베네수엘라 대로와 우니베르시타리아 대로 사이에 있는 캠퍼스로 갑니다. 공연 날 밤에는 교통 체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공연이 끝나면 많은 관객이 출입구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까지 걸어간 뒤 차를 부릅니다.

12월 리마 공연 때 날씨는 어떤가요?

12월은 초여름이며 리마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경기장은 야외이고 해안 근처라 저녁이면 서늘해지기 때문에, 관객 대부분은 얇은 겉옷을 챙깁니다. 오후부터 줄을 서는 사람들은 보통 햇볕을 가릴 준비도 해 옵니다.

경기장 근처에서 즐길 거리는 무엇이 있나요?

푸에블로 리브레의 라르코 박물관(Museo Larco)과 산미겔의 파르케 데 라스 레옌다스(Parque de las Leyendas)가 모두 캠퍼스와 가깝습니다. 베네수엘라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마요르 광장과 산프란시스코 수도원이 있는 리마 역사 지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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